집 전화기가 없어지는 추세에…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Asterisk서버와 전화접속서버를 이용해 PPP서버를 설치해서 팩스모뎀과 전화선 2가닥을 이용한 인터넷 전화 접속 연결을 해 보았다. Voip 라인이라서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내부적으로는 21600bps의 속도는 나오더라… PPP프로토콜은 현시대와서는 거의 사장이 된 프로토콜이지만 인터넷 초창기 때는 인터넷 접속을 위해서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었다.아직까지는 http를 사용하는 웹페이지 검색이나 ftp 파일전송, POP3 (qpopper퀄컴 Post Office Protocol)를 이용하는 메일 서비스와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서비스에는 통용이 되는 프로토콜이다. 윈도우11에서는 아직까지도 네트워크 인터넷 인터페이스에 접화접속연결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근래 https나 SSL과 같은 암호화로 레이어가 한번 더 올려져 두꺼워진 프로토콜로 웹페이지나 메일서비스를 접속하기는 힘들다.(인증받는데 한 세월이다.)
전화 접속 연결 속성에서 터미널창열기를 활성화 하자…
터미널상에서 로그인이 되면 완료 버튼을 누르고 접속완료~~~
IPV4 로 연결되어서 21600bps(21.6kbps)로 속도로 접속되었음.
PPP로 접속되어 로딩중인 네츠케이프 네비게이터…1990년대로 돌아 왔습니다.ㅋㅋㅋ
위 그림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접속화면이다. 크롬과 엣지에서는 https가 기본적으로 리다이렉트로 접속이 되어 http로는 접속이 사실상 검색 접속이 힘들다. 위 그림의 네스케이프 주소창을 보면 http로 연결이 되어 있다… PPP 접속에서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는 철지난 브라우저를 찾아보자… (최근 아닌 예전버전의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모질라 등이 있고, 구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포함 다수 존재 한다.)
테스트에 사용된 헤이즈사의 USB 모뎀이다.
FreePBX+전화접속 서버+USB모뎀+Voip 아날로그 어댑터+ PSTN어댑터 나머지는 데이터 스토리지 장비
아마추어 무선의 취미의 단점인, 전선과 장비의 정리가 잘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현재 나의 컴퓨터 책상 아래 모습이다.
이것을 좀 정리해보고자 아파트 공용 공청 안테나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아래와 같이 안테나 커넥터를 구매하고 작동해 보니 공청용 빙송 주파수는 무척 잘 잡혔다.
한 가지 단점은, 공청 주파수 외에는 다른 주파수는 감청이 되지를 않는다…안테나를 사설로 세우고 주파수를 잘만 맞추어 놓으면 간간히 김해공항에서 들려오는 업무용으로 들려오는 수신 메세지(비행기 연료를 얼마 큼 넣어라 말아라 등등 공항관제 센터 또는 비행기에서 날리는 무전 이착륙 정보 소리 등등)을 들을 수 있었는데…
아래처럼 휴대폰을 이용한 포터블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저자가 가지고 있는 포터블 안테나는 예전에 보유하고 있던 AR-3000A 수신기의 포터블 안테나이다. AR-3000A수신기는 예전 미군이 운영하던 EA-6B Prowler 전자전폭기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사용하던 수신기이다.(아래 빨간 동그라미)
RTL-SDR 수신기의 사양은 100Khz~1.7Ghz 대역이므로, 인공위성 수신 아니고서(인공위성도 된다.)는 안테나만 잘 보유하고 있으면 아날로그 HF/VHF/UHF 모든 수신이 가능하다.
이걸로 무엇을 쓸 것이냐??? 디지털 시대에 주파수를 맞추어 보면 전부 프로토콜만 통신 되는 세상에서 응용폭이 좁아지고 응용하기 나름이지만…공항 관제사 공부를 하시는 분에게는 가성비로 따지면 더없이 좋은 장비일 것이다. 아직 기본적인 재난 장비와 과학적인 통신 방식의 접근은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접근성이 어렵게 주파수 대역을 올려서 과학적이거나 상업적으로 일반인들의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을 뿐이지…LNA또는 LNB를 입수하고 정보를 조금만 알면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다. LNB로의 접근은 스카이라이프TV 시청으로 선을 긋고 싶다 더 이상 오버하기 싫다.ㅋㅋㅋ
1960년대 외국에서 사용했을 법한 빈티지 계산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 시대 우리나라에서는 주판을 사용했을 법한데, 최근 이베이와 같이 해외 중고 물품 경매 싸이트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해외 유물들이 유입이 되기 시작한 것 같다.
타자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올리베티사에서 제작된 계산기이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설명서가 나온다 네덜란드어로 작성이 되었다.
올리베티 eletrrosumma20 기종으로 전기식으로 구동이 되고, 이것보다 하위기종과(레버식 수동) 상위기종으로 좀 더 버튼이 많고 예쁘고 둥글게 생겼더라… 다수의 버전과 기종이 존재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글번역을 돌려보니 가감승(더하기, 빼기, 곱하기) 백분률 %활증?에 대한 더하기 빼기가 가능하다고 써있다. 직역 번역이고, 기능에 대한 공부를 하루 정도 하고나서야 더하기 빼기 곱하기가 가능해졌다. 요즘 계산기하고는 접근법이 약간 틀리더라…주산에서도 나누기가 가능한데 요놈은 나누기 기능은 없다.
adding machine을 영어사전으로 찾아보면 계산기(가산기)라고 나온다. 본질적으로 모든 공식은 더하기를 기반으로 접근을 한다.
계산기의 운용 접근방식을 살펴보면,
더하기는 20+20=40 이다. 빼기는 20+(-10)=10 라는 더하기 공식이 적용이 된다. 곱하기는 4283 x 34 = ? 승수(34)를 기준으로 42830(기존값 10을 곱한 값)을 3번 더하고 4283을 4번을 더한 값을 모두 더한 값이 답이다. (42830+42830+42830)+(4283+4283+4283+4283)=145622 이라는 더하기 공식이 적용된다.
전기적 디스플레이가 개발 되기 전 시절의 유물로 인쇄와 동시에 레코딩과 디스플레이가 동시에 진행이 된다.
아래 있는 계산기는 좀 더 오래된 기계식 계산기이다. 1930년대 독일에서 사용된 회전 로타리식 계산기이다. RESULTA-BS7라는 제품명으로 종이 레코딩이 아닌 수기 방식의 계산기로 위의 방식으로 계산을 하면 더하기 빼기 곱하기가 계산 가능하다. 버튼식 보다는 계산 속도가 느리고 입력 확인 카운터가 있고 계산 완료 카운터가 있어서 입력 전 오류 검출이 가능하다. 리셋 손잡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판을 튕기고 있을 시절 외국에서는 이렇게 기계식 탁상계산기가 사용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나름 이런 유물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간단하게 리뷰를 써보았고 간혹 카페에서나 가계의 소품으로만 사용 되지 말고 빈티지 물건을 소유하신 분들의 실질 사용 개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에 올려놓은 텔넷 에뮬레이터인 PUTTY 또는 이야기멀티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여, badamelong.iptime.org 로 텔넷(1000번 포트) 접속하여 로그인 창에 bbs 입력 후 엔터 guest 아이디로 접속 후 간단한 가입 절차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