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컷팅 플로터 운용해보기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XY플로터를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고 옥션 중고를 한참을 뒤지던 추억이 난다. 가격 무척이나 비싼 기억이 나고 어렸을때의 재정으로는 근접하기 어려운 물건이었음. 그때 브랜드가 Mutoh라는 회사가 가억나고…그런데 최근 몇10년 사이 취미용으로 저가격때 브랜드가 나타나기 시작함, 브랜드는 실루엣, 크리컷, 브라더 등등에서 가정용 컷팅 플로터가 출시 되기 시작했다.

응용하기 나름이지만 캐드를 다룰줄 알면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 될 물건이다. 물론 백터 관련 프로그램(일러스트레이터, 코렐드로우 등등)을 다룰 줄 알아도유용하게 사용된다.

우선 도입후 제일 먼저 했던 것은 브랜드 흉내 내기다. 브랜드가 붙냐 안붙냐 차이에서 엄청난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아래는 본인의 차량용 가로바에 브랜드 흉내내기를 적용해 보았다.

아래는 펜플로터 흉내를 내보고 싶어 아주 오래전에 본인이 작도한 캐드 도면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았다.

용접산업기사 취득

용접산업기사를 결국 취득했다…

본인은 젊었을때 부터 용접에 대한 작업을 빨리 접하게 되었고(군대에서도 철물수리 용접병 보직이었다.), 사회에서는 WPS(용접절차시방서)와 PQR(용접 절차 승인기록),용접사, 각 용접에 대한 제품(철판, 파이프)의 선급에 대한 인증과 입회 및 인증서 취득의 관리 담당을 했었던지라, 용접이라는 과목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사회의 인식과는 다르게 아주 폭 넓은 지식과 작업 과정의 건전성이 요구 되는 과목이고, 국가기술자격증은 그에 대하여 그리 큰 비중이 차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에 대한 기본적인 스킬은 보유 여부룰 증빙받고 싶어서 이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육상이 아닌 해상에서는 용접검사원 CWI라는 외국 자격증도 존재한다. 이부분에 대해서 설명은 생략한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의 도전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30년만에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었고

쉽지 않은 실기과목이었다. 피복아크용접, 티그용접, CO2 용접 이 3가지 스킬을 요구하며, 특히 피복아크 용접과 티그용접은 위보기 자세를 요구해서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한다.

피복아크 위보기 용접은 어느 정도의 요령과 연습으로 가능하지만, 나에게는 티그 위보기가 제일 어려웠다. 결국은 요령을 터득하여 아래와 같이 티그 위보기 백비드 형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CO2 및 피복아크 시편에 대한 사진은 제외한다.)

티그 위보기 백비드이다. 넓지만 합격선이다….
티그 위보기 백비드이다. 중간 부분이 함몰되었지만 합격선이다…
티그 위보기 백비드이다. 4번에 나누어서 용접했다.(한번에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들다.ㅠㅠ) 이건 감독관 재량에 따라 틀리겠지만 합격선에서 불안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