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용품으로 에스프레소 포드커피 추출하기

평소 간편하고 싸고 맛있게 가성비 좋은 커피 추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가장 싸게 먹는 방법은, 초기 장비 투자비를 제외한 일반적인 수동 에스프레소를 도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장비 운영함에 있어서 원두 그라인딩 외 필터 막힘의 주기적인 청소와 탬핑 등 추가적인 절차를 하다 보면 간편하게 먹는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등 캡슐커피의 간편함에 물든 우리에게 수동 에스프레소 장비는 어느새 중고 장터로 직행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필자의 경우 3년정도 (브리엘 ES-62)운영하고 중고 장터로 보냈었다.

아무리 가성비 좋은 1회용 캡슐 커피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500원 전후 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더라…물론 테이크 아웃보다는 싸지만 원두 원료비에 비하면 싼가격이 아니다.

캡슐 커피보다 좀 더 가성비가 좋은 추출식 에스프레소 커피는 포드커피가 있는데 인터넷에 잘 찾아 보면 개 당 250원 정도의 패치를 구할 수 있다.

이것도 필자의 경우 싸게 마시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수전노의 기질이 있다.) 좀 더 코스트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우선 다이소 물품으로 포드커피 추출하는 방법을 찾아 보도록 하자…

필자의 장비 중 왼쪽의 장비가 필립스 포드 커피머신이다. 오른쪽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장비이다. 여기서 우선 포드 커피머신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다.

아래그림을 참조 바란다. 우선 다이소에 있는 커피 용품 중 아래와 같은 스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한스푼 원두 계량시 7g으로 맞추어 담을 수 있다.(파드 커피의 중량이 7~10g 이다.[나무위키 참조]) 다시백 소 를 구매하여 계량 커피를 채우고 아래 그림과 같이 다시백이 삐져나오지 않게 잘 구겨 넣는다.

참고로 키킨타올을 써도 문제 없이 추출된다. 하지만 식료품 재료와는 거리가 멀어서 추출 방법은 생략한다. 테스트와 머리속으로만 상상하세요…

추출시작…제법 크레마가 잘 올라온다. 파드 시스템 특성 상 크레마는 잘 올라온다.

얼음과 냉수를 적절히 배합해서 마시면 된다…

필자의 경우 네스프레소 리필캡슐과 호환캡슐을 적절히 활용한다.

네스프레소의 경우 약5g의 원두 분말이 투입된다. 그래서 2알을 추출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파드 커피로 1번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놈들은 당근으로 보낼까 번뇌가 스치려고 함…